다메섹 이후 — 짐승이 아니라 사람을 드린다

다메섹 이후 — 짐승이 아니라 사람을 드린다

Why Paul went to Arabia · Part 02 of 03

다메섹 이후

Part 2 · Galatians 1:15–17 · Romans 12:1 · Romans 15:16

"But I certify you, brethren, that the gospel which was preached of me is not after man. For I neither received it of man, neither was I taught it, but by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Galatians 1:11–17 · Romans 12:1 · Romans 15:16 · KJV

다메섹 이전의 바울은 이사야 60장의 양 떼를 예루살렘 성전에서 읽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들을 계시받은 뒤에는 그 구절을 같은 눈으로 볼 수 없었습니다. 받으실 만한 것은 게달의 숫양이 아니라, 복음으로 거룩히 구별된 이방인들입니다. 아라비아행은 그 읽기가 발로 옮겨진 자리입니다.

강의의 둘째 축은 해석의 전환이다. 다메섹 이전의 바울은 이사야 60:7을 글자 그대로, 아라비아의 양과 염소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쳐지는 날로 읽었을 것이다.

십자가와 부활 이후, 옛 언약의 성전 제사는 그 유효 기간을 다했다. 이사야 66장은 하늘이 보좌요 땅이 발등상이니, 손으로 지은 집이 주의 안식처가 아니라고 한다.

바울은 그 예언을 새롭게 읽는다. 하나님이 받으실 것은 게달의 양 떼가 아니라, 복음을 듣고 거룩히 구별된 사람들이다.

로마서 12:1은 몸을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하고, 로마서 15:16은 이방인들을 바치는 일이 성령을 통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함이라 한다.

그러므로 바울이 아라비아로 간 까닭은, 이사야가 이름 부른 그 후손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하나님의 새 제물로 드리려 함이라는 것이 강의의 결론이다.

다메섹 이전의 바울은 아라비아의 양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바쳐진다고 읽었을 것이다. 그 이후에는 사람이 산 제물이 된다.

01Galatians 1:11–12
사람에게서 나지 않은 복음 · 2절

KJV

But I certify you, brethren, that the gospel which was preached of me is not after man. For I neither received it of man, neither was I taught it, but by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흠정역 한글성경전서

그러나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확실히 알리노니 내가 선포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받지도 아니하고 배우지도 아니하였으며 다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았느니라.

아라비아행의 출발점은 예루살렘 회의가 아니다. 바울은 복음을 사람에게서 받지 않았고 그리스도의 계시로 받았다.

02Galatians 1:15–17
혈육과 의논하지 않고 아라비아로 · 3절

KJV

But when it pleased God, who separated me from my mother's womb, and called me by his grace, To reveal his Son in me, that I might preach him among the heathen; immediately I conferred not with flesh and blood: Neither went I up to Jerusalem to them which were apostles before me; but I went into Arabia, and returned again unto Damascus.

흠정역 한글성경전서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를 구별하시고 자신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내 안에 계시하사 내가 그분을 이교도들 가운데 선포하는 것을 기뻐하실 때에 내가 즉시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였고 예루살렘으로 나보다 먼저 사도가 된 자들에게로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오직 아라비아로 들어갔다가 다시 다마스커스로 돌아갔노라.

아들을 이교도들 가운데 선포하라고 기뻐하신 뒤에, 바울은 먼저 된 사도들에게 올라가지 않고 아라비아로 들어갔다.

03Romans 12:1
살아 있는 희생물 · 1절

KJV

I beseech you therefore, brethren, by the mercies of God, that ye present your bodies a living sacrifice, holy, acceptable unto God, which is your reasonable service.

흠정역 한글성경전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받으실 만한 제물은 이제 짐승이 아니라 거룩히 구별된 몸이다. 그것이 합당한 섬김이다.

04Romans 15:16
이방인들을 바치는 일 · 1절

KJV

That I should be the minister of Jesus Christ to the Gentiles, ministering the gospel of God, that the offering up of the Gentiles might be acceptable, being sanctified by the Holy Ghost.

흠정역 한글성경전서

이것은 내가 이방인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자가 되어 하나님의 복음을 제공함으로써 이방인들을 바치는 일이 성령님을 통해 거룩히 구별되어 주께서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의 제사장 일은 성전 제단이 아니라 복음을 제공하여 이방인들을 받으실 만한 것으로 바치는 일이다.

Judgement · 2 Timothy 2:15

제사가 그리스도의 한 번 드린 제물로 끝났다는 점은 옳다. 로마서 12:1과 15:16도 오늘의 본문이다. 다만 그 전환을 이사야 60장의 시온 제단이 교회 선교로 '성취되었다'고 읽는 데까지 밀면, 왕국의 제단과 은혜의 경륜이 한 줄로 붙는다. 바울이 선포한 복음은 사람을 따라 나지 않았고, 할례자를 위한 복음과 무할례자를 위한 복음이 나뉜다(갈 2:7). 아라비아행은 그 계시의 첫 걸음이지, 이사야의 시온 회복을 교회가 대신 이루는 도해가 아니다.

Insight

다메섹 이후 바울이 본 것은 성전을 더 잘 운영하는 법이 아니다. 아들과 이교도다. 제물이 바뀐 것이 아니라, 이미 단번에 드려진 그 아들을 전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아라비아행은 광야 수련이 아닙니다. 아들을 이교도들 가운데 선포하라고 구별하신 계시가, 이사야가 이름 부른 땅으로 발을 옮긴 것입니다. 시온의 제단과 오늘의 은혜는 한 줄로 붙이지 말고 바르게 나누어 읽으십시오.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2 Timothy 2:15 KJV · 디모데후서 2:15 흠정역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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